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6일 민생버스 출정식을 가지고
국민여러분의 억울함을 달래주고, 눈물을 닦아주고, 희망과 뜻을 풀어줘야
될 사람은 바로 민주당 밖에 없으며
그 해법은 '국민 속으로, 생활 속으로' 국민과 함께 정치를 할때 가능하므로, 생활정치 중심에서
국민여러분의 신뢰를 얻기 위해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17일 '생활정치 현장속으로' 이틀째 행사로 동작종합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동작구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약 250여명의
어르신들께 1인당 10킬로그램정도의 김장김치를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신도림동 성당의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 이미경 사무총장, 전병헌 의원, 이성남 의원, 김상희 의원 및 대학생특별위원회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습니다.
본격적 김장담그기 전 사회복지관에 들러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서예실의 어르신들께서 반기며 붓글씨를 써보길 권하셨습니다.
한글자 한글자 쓰는데 오래간만에 붓을 잡아봐서 영 어색한 느낌입니다.
어르신들께서 글 쓰는 모습을 보시면서
"어젯밤 꿈이 좋다 했더니 여기서 정대표를 다 보게되네",
"글씨 잘 쓰네, 점점 실력이 나오나봐",
"그래도
(글씨가) 인물만은 못하네"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시고, 고향을 물어보시기도 하며 시골(전북 진안)에서 큰인물 났다고 격려해주셨습니다.
대강당을 들러 요가를 하는 어르신들을 뵙습니다.
"민주당이 겨울 석달동안 각 지역 경로당에 난방비 90만월을 지급하도록 예산을 편성했었습니다. 올해도 여러가지 지원을 하려 합니다. 여당은 이런 부분에 관심이
통 없어, 민주당이 챙기지 않으면 고령사회 대비가 힘듭니다. 민주당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를 시작합니다.
오래간만에 하는 김장이라 처음엔 영 어색합니다.
이 절인배추가 금새 김치로 바뀝니다.
처음엔 일만 하다가, 이미경 사무총장의 "원래 김장은 수다떨면서 해야한다"는 말을 시작으로 조금씩 시끌시끌 해지면서 즐거운 대화가 시작됩니다.
옆자리의 자원봉사 아주머니가 김치를 떼 정세균 대표의 입에 넣어줍니다.
정세균 대표 - "사람들이 김치 안담그고 먹기만 한다고
뭐라할까 겁나는데 하하 김치 맛있네요"
정세균 대표 - "김장 매년 이렇게 해왔는데, 사실 집에선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이미경
사무총장 - "그런 말 언론에 나가면 안돼~ 집에선 안하고 이렇게만 한다고 뭐라 할라, 하하"
정세균 대표 - "다들 양념을 너무 많이
쓰시는거 아닌가요?"
이미경 사무총장 - "대표님이 너무 하얘요, 양념 더 쓰세요"
정세균 대표 - "절약이 몸에 배서
그런가봐요, 양념 더 써야겠네요, 이정도면 됐나요?"
전병헌 의원 - "대표님이 학습능력이 뛰어나시네, 아주 범생이에요"
김장 김치를 포장해 쌓아 놨습니다. 이 김치들은 독거 어르신들에 배달될 예정입니다.
김장을 마치고 점심시간, 복지관의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배식을 도와드립니다.
좀전에 담근 김치를 가져와 식사하시는 분들께 한번 맛 보시도록 나눠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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